지하철 노선 따라 걷기 Ep.5: 수도권 1호선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신창역까지(Ep.1)

『 참고 – 역에 대한 모든 설명은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완주의 두 번째 도전~!

지난번, 1호선의 서쪽 종점인 인천역에서 북쪽 종점인 연천역까지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뭔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호선의 남쪽 종점인 신창역까지도 걸어서 완주하려 합니다.

● 구로역에서 신창역까지 – 1일차(구로역 ~ 의왕역)

이번 걷기 여행은 인천과 수원의 분기역인 구로역에서 시작합니다. 구로역에서 출발하여 신창역까지 모든 역을 걸으며, 이 여정을 4일에 걸쳐 완주할 계획입니다.

구로역에서 NC백화점 앞을 지나 출발했습니다. 구로소방서를 지나 가마산로를 지나가는데, 가마산로는 구로올레길 도심형 코스의 일부입니다. 철로가 보이기 시작하면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멀지 않았습니다.

1.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사: 1994년에 개통되었으며, 과거에는 ‘가리봉역’으로 불렸으나 IT 산업 발전과 지역의 변화를 반영해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징: IT 및 디지털 벤처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서울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창역으로 가는 길에 첫 번째로 만나는 역이네요.

독산역까지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철로를 따라 길이 일직선으로 이어집니다. 가는 길에 롯데 팩토리 아울렛과 마리오 아울렛이 보입니다.

2. 독산역

역사: 독산역은 1998년에 개통되었습니다.
특징: 역 주변에 공장과 중소기업이 많으며,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어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특히, 금천구와 연결되어 지역 주민의 생활에 중요한 교통 노선입니다.

독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아서 1번 출구 사진을 찍고 지나갑니다.

지도를 보니 금천구청역까지도 오른쪽 철로를 따라서 계속해서 직진입니다.

3. 금천구청역

역사: 금천구청역은 1998년에 개통되었으며, 지역 행정 중심지와 밀접하게 연결된 역입니다.
특징: 역명 그대로 금천구청이 가까워 행정 업무를 보러 가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주변에 금천구의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해 있습니다.

금천구청역과 건너편에 보이는 금천구청을 지나갑니다.

역 오른쪽 육교를 넘어 독산교로 안양천을 건넙니다. 광명역은 멀기도 하고 보통 KTX 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어서 건너뛸까 했지만, 그래도 1호선 라인이니 열심히 걸어갑니다. 소하천을 건너며 광명역으로 길을 가다 보니 도시 개발이 한창입니다. 롯데몰과 이케아가 보입니다. 이제 광명역에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4. 광명역

역사: 2004년에 개통된 광명역은 KTX 전용역으로 개통되었으며, 현재는 수도권 전철 1호선도 정차합니다.
특징: 광명역은 KTX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서울 이남 지역으로 가는 열차들이 많이 정차합니다. 주변에는 롯데몰, 이케아와 같은 대형 쇼핑센터들이 있어 쇼핑 및 여가를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광명역 5번 출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석수역으로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갑니다.

광명역을 나와 조금 걸으니 ‘어서오십시오, 안양’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제부터 광명을 넘어 안양으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감나무에 매달린 감을 보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세월교를 건너 안양천길를 따라 걸어갑니다.

5. 석수역

역사: 1994년에 개통된 석수역은 안양시와 연결된 역으로, 주요 교통 거점입니다.
특징: 석수역은 안양천과 가까이 있어 하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변은 주거 지역으로, 자연 경관과 가까운 환경이 특징입니다.

석수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 제2경인고속도로가 보이네요. 관악역도 멀지 않았습니다.

6. 관악역

역사: 관악역은 1994년에 개통되었습니다. 역명에서 관악구를 떠올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안양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징: 주변에 주거지와 상업 지구가 혼재해 있고, 관악산과도 가깝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관악역 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산책로나 소규모 가로공원이 참 많이 보입니다. 안양교를 건너니 이제 안양역도 멀지 않았습니다.

7. 안양역

역사: 1974년에 개통되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주요 역사 중 하나입니다.
특징: 안양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이 혼합된 지역입니다. 인근에 안양1번가가 있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과 먹거리의 중심지입니다.

안양역을 지나 명학역으로 걸어갑니다.

명학역으로 가는 길에는 안양남부시장이 있습니다.

8. 명학역

역사: 명학역은 1994년에 개통되었습니다.
특징: 주거지역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주로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안양과 군포 사이에 있어 양쪽 도시 간 이동이 용이합니다.

명학역에 도착했습니다. 금정역으로 가는 길 옆으로 전철 승강장이 보입니다.

안양고가교인 것 같은데, 엄청 높습니다. 담장 너머로 철로가 지나갑니다. 금정역 근처는 인도 옆이 전부 임시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9. 금정역

역사: 1994년에 개통되었으며,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입니다.
특징: 금정역은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인근에 상업 시설이 많고, 군포시의 주요 교통 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정역에 도착했습니다. 왼쪽 너머로 보이는 철길을 따라 군포역으로 갑니다.

군포시 택시쉼터가 보입니다. 군포역도 멀지 않았습니다.

10. 군포역

역사: 군포역은 1988년에 개통되었습니다.
특징: 군포시는 과거 물류 중심지로 발전해왔으며, 현재는 주거와 상업 지역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공원과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돕습니다.

군포역에 도착했습니다.

군포역에서 당정역까지는 공영주차장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주차장 옆으로 산책로가 있어 걷기도 좋고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11. 당정역

역사: 당정역은 2003년에 개통된 비교적 신설된 역입니다.
특징: 역 주변에는 산업 단지와 공영주차장이 있어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당정근린공원도 가까워 휴식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당정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바로 앞에는 당정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의왕역으로 갑니다. 의왕역으로 가는 철길이 보입니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지도에서 제공하는 당정역에서 의왕역까지의 도보 경로에는 모두 중간에 인도가 없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 의왕역

역사: 의왕역은 1944년에 처음 개통되었으며, 이후 1호선이 연장되면서 전철역으로 개편되었습니다.
특징: 의왕시의 주요 역사로, 인근에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1일 차의 목적지인 의왕역 입니다.

● 지하철 1호선 구로역 ~ 신창역까지 1일차 경유 역 및 이동 거리
  • (구로역 ~ 의왕역)
    • 구로역(출발) – 가산디지털단지역 – 독산역 – 금천구청역 – 광명역 – 석수역 – 관악역 / 16km
    • – 안양역 – 명학역 – 금정역 – 군포역 – 당정역 – 의왕역(도착) / 15km

1일차는 네이버지도 기준 31km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