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 역에 대한 모든 설명은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
언젠가는 전국의 모든 지하철역을 노선을 따라 걸어보고 싶었는데, 그 첫 번째로 1974년 8월 15일에 개통된 수도권 최초의 전철인 1호선을 최서단인 인천역에서 최북단인 연천역까지 모든 역을 거쳐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 1일차(인천역 ~ 대방역)
인천역에서 대방역까지 25개 역을 걸었습니다.
1. 인천역
개통일 : 1899년 9월 18일
특징 : 한국 철도의 시작을 알린 역 중 하나로, 경인선의 출발점입니다. 인천항과 가까워 예전에는 물류와 무역이 활발했던 곳입니다. 근처에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송월동 동화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인천역에서 건너편 차이나타운을 지나 자유공원을 거쳐 동인천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2. 동인천역
개통일 : 1899년 9월 18일
특징 : 인천의 번화가인 신포동과 가깝습니다. 역사 주변은 과거의 인천항과 관련된 상업적 중심지로서 발전했으며,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일본식 가옥 등이 있는 지역입니다.
동인천역 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조용한 거리를 지나 도원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3. 도원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작은 역이지만, 축구 경기나 행사 시 많은 이용객이 찾습니다.
도원역에 도착하면 역 앞에 축구 전용 경기장이 보입니다.
4. 제물포역
개통일 : 1899년 9월 18일
특징 : 인천의 옛 중심지였으며, 근처에는 오래된 주택가와 시장 등이 있어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 주변의 벽화 등이 눈에 띕니다.
제물포역입니다. 길을 가다 철망을 통해 1호선의 철로가 보이네요.
5. 도화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간이역 같은 작은 규모의 역입니다.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이용객은 비교적 적습니다.
도화역입니다. 오늘 길에서 ‘일단 도전합시다!’라는 벽화를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1호선을 따라 걷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6. 주안역
개통일 : 1965년 2월 1일
특징 : 주안은 인천의 주요 상업지구 중 하나로, 인천에서 중요한 교통 허브입니다. 인근에 대학과 학원가가 있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역입니다.
주안역 도착입니다.
7. 간석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간석동에 위치하며, 주거지역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주로 출퇴근하는 승객이 많습니다.
간석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중동역까지 네이버 지도 경로 설정을 하고 다시 걸을 준비를 합니다.
8. 동암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인천과 부평을 연결하는 중심 역 중 하나로,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이용객이 많은 편입니다.
동암역에 도착했습니다. 동암역에서 백운역으로 가는 길은 좁은 인도에 가로수가 중간에 심어져 있어 길이 좁고 뭔가 시골길 느낌이 납니다.
9. 백운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백운은 부평구에 위치한 역으로, 백운공원이 인근에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백운역입니다. 백운역까지 오는 길은 가로수가 많아 시원했습니다.
10. 부평역
개통일 : 1899년 9월 18일
특징 : 부평구의 중심 역으로, 지하상가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상업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도 연결되어 있어 환승역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부평역입니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복잡하기로 유명합니다.
11. 부개역
개통일 : 1988년 12월 1일
특징 :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하며, 주변에 부개공원과 부평구청이 있습니다.
부개역을 지나갑니다. 부개역에서 송내역까지 가는 길에는 걷기 좋은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12. 송내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부천시와 인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역으로, 이 역도 부천 지하철과의 환승역입니다. 주변에 송내공원과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많습니다.
송내역입니다. 오늘길에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13. 중동역
개통일 : 1999년 10월 10일
특징 : 부천의 신도시 지역인 중동에 위치해 있으며, 부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통거점 역할을 합니다.
중동역에 도착했습니다. 중동역에서 부천역으로 가는 길에 ‘부천 자유시장’이 있어 시장 구경을 하며 갑니다. 시장 끝에 도착하면 바로 부천역입니다.
14. 부천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부천의 중심 상업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부천의 대표적인 역 중 하나입니다. 인근에 부천 자유시장과 부천시청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부천역입니다. 부천역 지하에 전문 식당가가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15. 소사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소사역은 경인선 외에도 서해선과 연결되며, 최근 들어 환승역으로의 중요성이 증가했습니다. 인근에는 소사 벌말 전통 시장이 있습니다.
소사역입니다. 소사역에서 역곡역으로 가는 길에 쉬어가기 좋은 작은 가로공원이 있습니다.
16. 역곡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부천시와 경기도 구간을 잇는 주요 역입니다. 이곳에는 ‘역곡 상상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역곡역입니다. 역곡역에서 온수역으로 가는 길에 ‘역곡 상상시장’이 있습니다.
역곡을 지나면 서울로 들어갑니다.
17. 온수역
개통일 : 1999년 10월 20일
특징 :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위치한 역으로, 7호선과 환승되는 곳입니다. 유한대학교와 연세중앙교회가 가까이 있어 학생들과 신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서울에서 처음 만나는 역이 온수역이네요.
온수역에서 오류역으로 가는 길에 연세중앙교회가 있습니다. 근처에 유한대학교가 있는데, 교회의 크기가 대학교와 비슷합니다.
18. 오류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구로구에 위치한 오류동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 역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허브입니다.
오류역입니다. 역 이름이 가로수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19. 개봉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주로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역으로, 개봉동의 대표적인 교통 수단입니다.
개봉역에 도착했습니다. 개봉역에서 잠시 휴식하고 1일차 목적지인 대방역까지 다시 지도 경로를 설정합니다.
20. 구일역
개통일 : 1984년 8월 22일
특징 : 안양천과 가까워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인근에는 고척 스카이돔이 있어 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많은 승객이 이용합니다.
구일역입니다. 구일역 1번 출구 앞 육교에서 보는 안양천과, 구일역에서 구로역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고척스카이돔 입니다.
21. 구로역
개통일 : 1905년 5월 1일
특징 : 서울 서남권의 중요한 교통 중심지로, 1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연결되는 대규모 환승역입니다. 구로 디지털단지와도 가깝습니다.
구로역입니다. 구로역 앞에서 만난 소녀상입니다.
22. 신도림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서울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신도림 디지털 단지와 가까워 IT 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신도림역을 지나갑니다.
23. 영등포역
개통일 : 1899년 9월 18일
특징 : 서울 서남부의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입니다. 대형 쇼핑몰과 영등포 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화물 중심의 철도역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영등포역입니다. 영등포역 주변은 항상 사람이 붐비고 시끄럽습니다.
24. 신길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서울 지하철 1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입니다. 신길뉴타운과 가까워 최근 들어 교통량이 증가했습니다.
신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25. 대방역
개통일 : 1974년 8월 15일
특징 :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하며, 인근에 국방부 군인아파트가 있어 군인과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드디어 1일차의 목적지인 대방역에 도착했습니다.
● 1일차 이동거리
인천역 – 동인천역 – 도원역 -제물포역 – 도화역 – 주안역 – 간석역 / 8.1km
간석역 – 동암역 – 백운역 – 부평역 – 부개역 – 송내역 – 중동역 / 8.5km
중동역 – 부천역 – 소사역 – 역곡역 – 온수역 – 오류역 – 개봉역 / 9.8km
개봉역 – 구일역 – 구로역 – 신도림역 – 영등포역 – 신길역 – 대방역 / 7.7km
1일차는 네이버 지도 기준 34.1km를 걸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목적지 없이 걷는 것도 좋지만, 목적지를 정해놓고 그곳을 향해 걷다 보면 익숙한 길도 뭔가 새롭고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